매일유업의 비건 팝업스토어 <CAFÉ AMAZING OAT>
매일유업이 성수동에 오트(귀리)를 주제로 한팝업스토어 ‘어메이징 오트 카페’를 오픈했다. 이 카페는 오트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는 물론 비건 베이킹 클래스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은 프로젝트렌트와 매일유업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기획한 팝업 스토어 현장. 건강한 지구를 위해 삶의 자세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매일유업은 우유를 만드는 회사이지만 환경을 살리는 작물로 알려진 오트를 선택해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소개하는데, 팝업스토어를 통해 어메이징 오트의 숨겨진 맛을 알리면서 비건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매일유업이 카페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키워드는 ‘식물성 단백질’과 ‘지속가능한 가치’. 맛, 예쁜 공간, 체험 등 오감으로 오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속칭 ‘성수동 프론트맨’으로 불리는 팝업스토어 기획 전문 기업 ‘프로젝트렌트’의 최원석 대표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있다. 어메이징 오트의 세계관을 ‘슬로우 라이프 Slow life’와 ‘비건 디저트 Vegan Dessert’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순간을 제공하고자 많은 고민을 했다. 내부는 아이보리톤과 오렌지, 브라운·베이지 컬러가 전반적으로 어우러져 풍성한 가을을 닮은 듯한 농장 감성이 가득하다. 총 2층 규모이고, 야외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어메이징 오트 카페를 관통하는 전체 콘셉트는 ‘친환경’이다. 성수동 공장에서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한 가구부터 나무, 볏짚을 활용한 의자까지 모든 제품을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또한 매장 내에서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판매하는 굿즈도 플라스틱을 뺐다.
어메이징 오트 카페에서 선보이는 음료와 디저트는 모두 매일유업의 귀리 우유 ‘어메이징 오트’를 사용하여 만들었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모든 커피에는 100% 핀란드산 고품질의 오트를 사용한다. 여기서 어메이징 오트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를 찾는다면 망설임 없이 ‘오트 라떼’를 고르자. 어메이트 오트의 고소한 맛을 음미할 수 있는데, 유당이 없기에 커피의 쌉싸름한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오트 본연의 부드러운 맛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룬 오트 라떼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2층으로 올라가면 식물성 쿠킹클래스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한 클래스 당 8명의 인원으로 제한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쿠킹클래스는 월요일(휴무일)을 제외하고 매일 열리며 6곳의 식물성 전문 셰프가 개발한 레시피와 함께 라자냐, 케이크, 양갱, 스콘 등의 메뉴를 직접 만들 수 있다. 매장 한 켠에는 오트로 제작된 비누, 멸균팩을 재활용한 각티슈, 에코백 등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날 2층에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고객들로 붐볐다. 매장을 방문하면 100% 당첨되는 럭키박스 이벤트, 개인 SNS 참여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어메이징 오트는 프로젝트 렌트 올드타운점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3길 18-1)에서 11.6일까지 진행된다.
카라멜츠
사람들의 마음속 달콤하게 녹아드는 광고를 만드는 카라멜츠_Caramelts 입니다.
caramel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