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한국 연예인 최초 우주여행 프로젝트 <dearMoon>참여
빅뱅 출신 탑(T.O.P)이 한국 연예인 최초로 우주 여행에 나선다. 탑은 일본 유명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우주 여행 프로젝트 ‘#dearMoon’(디어문)에 참가할 8명의 아티스트 중 한 명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dearMoon’ 프로젝트는 내년(2023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투데이의 창업자이자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의 설립자로 유명한 억만장자 기업가다. 미술 수집가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독특한 아이디어와 파격적인 행보로 ‘일본의 일론 머스크’로 불리며, 지난 2018년 민간인 최초로 2023년 스페이스X의 우주선 BFR을 타고 달을 관광할 예정이란 소식이 전해져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디어문’은 마에자와 유사쿠가 전개하는 아트 프로젝트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선정 기준에 관하여 “우주여행을 통해 크게 성장해 인류와 사회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고 동승자를 지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우주 프로젝트는 2023년 중 6일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경비는 전체 마에자와 유사쿠가 부담한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앞서 지난 9월 자신의 SNS에 탑, 이병헌과 만난 사진을 게재하며 친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탑, 이병헌이 마에자와 유사쿠의 우주여행 프로젝트에 함께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탑과 함께 이병헌도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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