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이 프랑스 파리에 오픈한 복합 문화 공간 <LV DREAM>
루이 비통이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 미식과 문화를 두루 즐길 수 있는 공간 ‘LV 드림(LV DREAM)’을 오픈하며, 창립 이래 16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선보여온 다채로운 문화예술 협업을 기념한다. ‘LV 드림’은 파리 퐁뇌프(Pont-Neuf) 2번가 소재 루이 비통 파리 본사에 위치하며, 전시 공간뿐 아니라 유명 파티시에 막심 프레데릭(Maxime Frédéric)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카페 겸 쇼콜라트리(Chocolaterie, 초콜릿 전문점)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LV 드림’ 전시 공간에서는 루이 비통이 광범위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루이 비통의 발자취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총 9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를 통해 더욱 몰입도 높은 관람을 제공한다. 전시는 루이 비통 홈페이지(LouisVuitton.com)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루이 비통은 방문객들의 더욱 폭넓은 경험을 위해 카페 겸 쇼콜라트리 ‘막심 프레데릭 at 루이 비통(Maxime Frédéric at Louis Vuitton)’을 공개한다. 파리 슈발 블랑(Cheval Blanc) 호텔의 수석 파티시에 겸 쇼콜라티에 막심 프레데릭이 총괄 파티시에로 나서 루이 비통 모티브가 담긴 케이크, 페이스트리, 초콜릿 등의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막심 프레데릭 at 루이 비통’ 카페는 자연과 열대 식물이 어우러진 조경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하며, 쇼콜라트리에서는 모노그램 플라워와 루이 비통의 마스코트 비비엔의 모습이 담긴 초콜릿을 만나볼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기프트 샵에서는 ‘LV 드림’ 로고를 활용한 아이템 및 루이 비통 가죽 소품과 액세서리, 향수, 서적의 선별된 제품들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루이 비통은 한국에서도 전시부터 미식까지의 분야를 넘나드는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루이 비통은 ‘피에르 상 at 루이 비통(Pierre Sang at Louis Vuitton)’ 및 ‘알랭 파사르 at 루이 비통(Alain Passard at Louis Vuitton)’ 등 세계적인 셰프와 함께 올해 서울에서 두 차례 팝업 레스토랑을 진행했다.
또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미술관 벽 너머(Hors-les-murs)’ 프로그램 일환으로,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 앤디 워홀(Andy Warhol), 알렉스 카츠(Alex Katz)와 같은 세계적인 거장들의 전시는 물론, 최근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박서보 화백과 함께하는 루이 비통 아티카퓌신 프레젠테이션을 지난달 무료로 선보이는 등 한국에서의 문화 접점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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