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23 계묘년 맞아 <나전기법 토끼 연하장> 나눔

2023년 계묘년 연하장

문화재청은 2023년 토끼의 해를 맞아 신년 연하장(그림엽서) 이미지를 공개 나눔했다. 전복이나 조개껍질을 오려 옻칠로 붙이는 전통 공예기법인 나전기법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토끼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 이미지는 문화재청 누리집 ‘문화유산 달력’ 게시판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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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연하장

문화재청은 SNS를 통해 “2023년 토끼의 해를 맞아 나전 토끼가 마중 나왔습니다. 당근은 잠시 내려두고 소중히 들고 온 복주머니를 받아주세요. 연하장은 원하는 곳에 마음껏 사용하셔도 됩니다”라며 새해 인사 해시태그와 함께 이미지를 공개했다. 전통 기법 자개를 표현한 그림엽서는 MZ세대 누리꾼의 마음마저 사로잡고 있다. 그림엽서 이미지는 대형 커뮤니티 등에서 공유되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일부에서는 “무료 나눔 이미지도 좋지만 진짜 자개를 활용한 엽서나 연하장을 발매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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