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블랙핑크 리사가 디자인에 참여한 한정판 시계 출시

불가리 X 리사 한정판 시계

불가리가 글로벌 앰버서더 리사가 직접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불가리 불가리 X 리사(BVLGARI BVLGARI X LISA)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BVLGARI BVLGARI를 인그레이빙한 베젤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다이얼을 갖춘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에델바이스 꽃을 백케이스에 새겨 더욱 상징적인 특별함을 더했다.

 

불가리 X 리사 한정판 시계

리사는 개인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꽃 에델바이스를 자신만의 표현 방식으로 스케치하여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는데, 에델바이스는 지극히 스위스스러운 알프스의 스타(Alpine star)로서 불가리의 워치 매뉴팩처의 고장인 스위스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꽃잎 중심에 리사는 자신의 이니셜 "L"을 그려 넣으며 그녀가 직접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음을 강조한다. 스케치는 케이스와 백 케이스에 글자 "FABRIQUE EN SWISSE"(프랑스어로 Made in Switzerland)와 함께 인그레이빙 되어 있다.

 

불가리 X 리사 한정판 시계

BVLGARI BVLGARI글자가 로즈 골드 베젤에서 존재감 넘치는 모습을 발산하는 한편 다이얼은 극도로 미니멀한 모습을 보여준다. 순수하고 목가적인 컬러, 퍼플이 살짝 가미된 그린과 블루는 불가리가 특별히 리사를 위해 개발한 것이다. 다이얼의 섬세한 선레이 패턴 위로 비추는 빛에 따라 오묘하게 변하는 컬러는 이 워치의 뮤즈인 리사만큼 놀라우며, 이 꿈결 같은 다이얼에서 시간을 표시하는 12개의 다이아몬드 위로 두 개의 로즈 골드 핸즈가 지나간다. 크라운 위에는 불가리의 미학적 시그니처 중 하나인 카보숑-컷 루벨라이트가 장식되어 있다. 불가리와 리사의 협업 시계는 불가리 공식 웹사이트에서 33mm 사이즈 7백 피스와 23mm 버전 3백 피스씩 한정으로 판매된다.

 

 

 

 

카라멜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