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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츠/광고 제작 후기

팔도비빔면2012/CM송

 

 

BACKGROUND

1980년도에 나온 팔도 비비면 CM송. 40년이 지난 2022년에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사라져도 로고송은 남는다" 라는 말에 딱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라멜츠 권숭은 2012년도에 나온 비빔면 CM송을 재 편곡 및 추가로 프로야구 스폰서를 담당하고 있던 팔도(Paldo)를 알리기 위해 엔딩 부분에 징글도 추가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Compose & Arrange

타악기와 피아노 사운드만 활용하여 최대한 단순한 편곡으로 진행하여, 멜로디가 명확하게 들릴 수 있도록 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겨 먹는 다는 이미지를 강조 하기 위해 아빠, 엄마, 딸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듯한 연출을 하였습니다. 엔딩 징글에서는 다양한 악기들이 하나의 멜로디를 연주하여 멜로디가 명확하게 들리도록 하고, "팔도(Paldo)" 기업명을 삽입하게 되었습니다.

 

 

 

 

 

NEW 팔도 비비면 2

기존의 따라부르기 쉽고 어쿠스틱한 감성을 가지고 가면서 좀 더 감각적인 비빔면 CM송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귀에 너무 익숙한 팔도비빔면 CM송의 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