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가 오는 31일까지 조선 팰리스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과 협업해 ‘브그즈트 컬렉션 X 조선 팰리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여유로운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패키지를 구매한 조선 팰리스 투숙객을 대상으로, 번개장터의 프리미엄 컨셉스토어인 ‘BGZT Collection by 번개장터’의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그즈트 컬렉션의 프라이빗 서비스로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명품 시계 일 오차 체크 및 자성 제거 또는 주얼리 세척이 있다. 이 밖에 가방 정품 검수·인증서 발급, VIP 쇼퍼 서비스, 제품 10%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기프트로는 오드떵(Eau de Temps) 유기농 프리미엄 시계&주얼리 세척 키트가 제공된다. 오드떵은 1823년에 창립된 스위스 알코(ALCO)사의 세척제로, 소나무 추출물과 빙하수를 비롯한 스위스산 유기농 원료가 사용됐다. 번개장터 강태욱 럭셔리 사업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브그즈트 컬렉션의 명품 서비스와 함께 조선 팰리스에서의 호캉스를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마스터스룸 타입 객실부터 선택 가능한 ‘브그즈트 컬렉션 X 조선 팰리스‘ 패키지의 가격은 75만 5천원부터 시작한다. 예약 및 투숙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이달 초 ‘정품검수센터’ 문을 열었다. 정품검수센터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했다. 건물은 4층, 연면적 약 530평 규모다. 정품검수센터 두개 층에서는 물류 입출고와 사진 촬영을 담당하는 솔루션센터가 운영된다. 나머지 두 개 층에는 전문인력 및 보안 시스템을 투입해 가품 감정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번개장터는 명품 및 패션 브랜드와 중고 스마트폰을 감정한다. 또, 스니커즈 커스텀 아티스트 팀 ‘비펠라 크루’와 단독 제휴를 통해 최고급 신발 세척 서비스 인프라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정품 감정과 상품 세척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번개장터 정품 검수 주요 품목으로는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구찌 등 명품 및 스니커즈 카테고리 내 38개 브랜드다. 향후 서비스 대상 브랜드를 확대할 방침이다. 번개장터는 “번개장터는 올해 정품 검수 서비스 베타 버전을 출시하는 등 명품·스니커즈 검수 절차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감정 신뢰도 높였다”며 “정품검수센터를 통해 번개장터가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브랜드 중고거래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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