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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츠/마케팅 트렌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이메일 마케팅>

최근 구독 경제 트렌드와 함께 이메일 마케팅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이메일 마케팅은 스팸메일로 여겨져 효과가 없다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 정보 제공과 소통을 무기로 다시 많은 기업들이 애용하고 있다. 단순 광고에서 벗어난 이메일 마케팅은 꾸준한 발송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친숙도를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쌓아 홈페이지 재방문율, 전환, 매출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메일 마케팅은 자동화 이메일, 단기성 이메일, 뉴스레터 등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동화 이메일은 어떤 조건에 부합하게 되면 자동으로 발송되는 형태의 이메일이다. 오픈, 클릭률, 인구 통계 정보 등의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이메일 자동 전송을 미리 설정해두는 식이다. 단기성 이메일은 가장 흔히 접하는 이메일 마케팅의 형태로, 일회성으로 발송하는 정보성 혹은 광고성 이메일을 말한다. 판매 촉진, 구독자 모집 등을 목적으로 기준에 부합하는 고객에서 정해진 날짜에 발송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다. 뉴스레터는 구독을 신청한 고객에게 정기적으로 특정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담은 이메일을 보내는 방식이다. 수익 달성 목표보다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양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발송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메일 마케팅은 세분화된 마케팅을 할 수 있으며 비용적인 부담이 적다. 또한 기존 고객 혹은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전송하기 때문에 홈페이지 유입, 매출 등의 유효한 전환으로 연결 될 수 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관심 있는 콘텐츠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필요성을 인지하게 되어 구독 취소를 사전에 방어할 수 있다. 하지만 스팸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에 퀄리티를 높여 작성해야 한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이메일 마케팅을 위해서 어떤 포인트를 체크해야 할까?

1. 짧고 매력적인 제목

뉴스레터 마케팅에있어 제목이 가지는 비중은 50%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단어를 제목의 앞에 위치 시키고 고유한 단어, 강력한 문장을 사용해 눈에 띄도록 해야 한다. 키워드도 중요한데, 콘텐츠의 내용을 포괄하면서도 높은 검색량, 유입률을 기록한 키워드를 적는 것이 좋다.

2. 발송자 이름

수신메일함에서 제목과 함께 보여지는 영역이기 때문에, 간단히 발송자 이름만 바꿔도 오픈율에 영향이 있다. 일반 본명이나 익명으로 보낼 경우, 수진자들은 신뢰를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바로 스팸메일함으로 보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알아볼 수 있는 회사 및 브랜드 이름과 결합해 담당자의 본명을 적으면 보다 전문적인 느낌을 주고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

3. 개인화

발송하는 이메일에 독자의 이름이나 기타 개인 정보를 추가하는 것은 매우 작지만 효과적일 수 있다. 수신자가 제목이나 메시지의 시작 부분에서 자신의 이름, 소속 등을 볼 때 단순히 데이터 베이스에 있는 이메일 주소 중 하나가 아니라, 보다 대화를 나누고 싶은 개인처럼 느낄 수도 있다.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인간적으로 보이게 하며, 광고라는 생각이 덜 들게 해준다.

4. 수신자와의 약속

이메일은 구독자에게 친구처럼 다가가는 영역인 만큼,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 이메일 제목은 콘텐츠를 대표하는 영역인데, 오픈율을 높이기 위해 자극적인 내용만 적고 콘텐츠와 일치하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수신거부도 높아질 수 있다.

5. 스팸 형식 피하기

아무리 좋은 제목과 내용을 쓴다고 하더라도, 자동화된 스팸 필터링에 걸리면 이메일은 편지함에 도달조차 불가능하다. 사람들은 스팸 폴더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지 않을 뿐더러, 내용을 확인하지 않은 채 삭제를 하기도 한다. '세일', '부자', '거래', '무료'와 같은 단어들은 스팸으로 분류되기 쉽다. 또한 이메일 본문에 너무 많은 링크를 삽입해도 스팸 필터링에 걸릴 수 있다.

5. 과한 이모지와 느낌표 자제하기

기본 이모지가 아니라 피부색이 지정된 이모지나 새로운 이모지를 사용하는 경우, 지원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기본 이모지와 피부색을 표현하는 이모지가 각각 따로 표시되는 등 형태가 깨질 수 있다. 과한 느낌표는 부담을 느낄수 있기 때문에 강조하는 부분에만 적당히 사용해야 한다.

6. 모바일에 최적화된 이메일 형식

모바일에 최적화되지 않은 이메일은 빠르게 삭제될 가능성이 높다. PC보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 이메일을 열람하는 비율이 많아지다 보니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되지 않은 웹 페이지나, 이메일이 엉망으로 보인다면 수신자에게 피로감을 줄 수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반응형 이메일로 제작하여 PC와 모바일, 어디서든 잘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메일 마케팅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고, 한번 보내고 끝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위의 조건을 참고하여 여러가지 방향으로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러면서 자신의 브랜드에 맞는 워딩이나 형식을 찾고 데이터를 쌓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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