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해를 맞아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토끼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토끼가 상징인 걸그룹 '뉴진스'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입은 토끼 티셔츠가 화제인데, 이것은 더오픈 프로덕트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출시한 한정판 그래픽 티셔츠이다. 신년 한정 제품은 총 2종. 계묘년을 기념하는 토끼 프린트의 블랙 티셔츠와 키링이다.
티셔츠는 래커로 그린 듯한 토끼 프린트와 함께 ‘FULL OF LIFE’, 골드 네크리스 등이 프린트되었다. 해당 제품은 최근 새 앨범 <OMG>을 발매한 뉴진스가 앨범 공개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착용한 티셔츠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복슬복슬한 퍼 소재로 제작한 블랙 컬러의 토끼 키링도 함께 출시된다. 더오픈 프로덕트는 새해에 더욱 멋진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품 구매시 블랙 래빗 엽서와 홀로그램 스티커를 함께 제공한다고 한다. 더오픈 프로덕트의 2023 해피 뉴이어 한정 제품은 1월 5일 목요일 오후 1시에 판매가 시작된다.
디올도 새해를 맞아 특별한 컬렉션을 소개한다. 킴 존스와 게스트 디자이너 ERL이 공동 제작한 루나 컬렉션이다. 2023 봄 패션쇼를 통해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둘은 2023년 계묘년을 상징하는 토끼를 모티프로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디올 루나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는 복슬복슬한 질감의 토끼 모티프. 깨끗한 화이트 컬러에 베이비 핑크 컬러를 활용해 토끼의 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스웨터, 롱 슬리브 티셔츠, 버뮤다 쇼츠, 캐주얼 핏 티셔츠, 코튼 저지, 코튼 캔버스 캡,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더불어 펜던트 목걸이, 실크 넥타이, 울 스카프, 레드 폴록 코튼 데님, 브로치, 하이탑 등을 통해서도 이 모티프를 경험할 수 있다. 디올과 ERL의 루나 컬렉션은 지금 디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입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스트릿 신의 강자, 엠부시는 파격적인 토끼 상품을 선보였다. 복면을 연상시키는 버니 발라클라바인데, 두가지 컬러웨이로 선보였으며 핑크는 현재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고 그레이는 출시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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