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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츠/마케팅 트렌드

요즘 Z세대가 인스타그램 사진 올리는방법

최근 Z세대들은 단순히 인증샷만 올리지 않고 다양한 어플의 필터와 효과를 사용해 사진을 업로드 하는 걸 볼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진 젊은이들이 생성 AI가 만들어주는 이미지를 매력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생겨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제는 사진이 추억을 남기는 것을 넘어서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았다. 새로운 필터가 계속해서 나오고 그에 따라 유행도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그렇다면 요즘에는 어떤 카메라 효과와 필터가 인기를 끌고 있는지 살펴보자.

 

 

SNOW <AI 아바타>

 

SNOW 'AI 아바타'

SNOW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아바타’는 유저가 아바타로 만들고 싶은 사진을 10~20장가량 선별해 올리면, 해당 AI 필터가 각 사진을 조합해 여러 의상, 배경 등 다양한 콘셉트로 아바타를 만들어 준다. 제작 이미지 개수 별로 과금이 발생하지만, 결과물이 상상 이상의 퀄리티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Voila AI Artist <Wool Doll>

 

Voila

Voila AI Artist는 사진을 카툰, 일러스트 등의 이미지로 변형해 주는 앱이다. ‘Voila Pet Avatar’ 카테고리 속 ‘Wool Doll’ 필터가 SNS에서 특히 언급이 많이 되고 있다. 인물이 아닌 동물에게도 AI 필터가 적용된다는 것이 포인트 동물 사진을 선택하고 해당 필터를 적용하면, 아주 귀여운 양모 펠트 스타일로 변형시켜준다.

 

 

공포 AR 필터

 

영화 '스마일' 챌린지

이 필터는 영화 '스마일'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공포의 스마일 챌린지’에 사용된 필터로, 입꼬리를 올려 웃으면 기괴한 미소를 짓는 얼굴로 변하는 게 특징이었죠. 그런데 요즘 이 필터와 챌린지가 재해석되었다.

 

2023 공포의 스마일 챌린지

원래 ‘공포의 스마일 챌린지’가 필터를 통해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2023 공포의 스마일 챌린지’는 웃긴 상황에서 웃음을 참아 필터가 적용되지 않도록 도전하는 것이 포인트다. 필터를 활용한 챌린지이지만, 결과적으로 필터가 보이지 않아야 성공이다. 이전에 발행했던 콘텐츠나 운영했던 챌린지가 여러 유저에 의해 자발적으로 재확산되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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