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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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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계묘년, 패션업계는 지금 토끼 열풍 토끼의 해를 맞아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토끼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토끼가 상징인 걸그룹 '뉴진스'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입은 토끼 티셔츠가 화제인데, 이것은 더오픈 프로덕트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출시한 한정판 그래픽 티셔츠이다. 신년 한정 제품은 총 2종. 계묘년을 기념하는 토끼 프린트의 블랙 티셔츠와 키링이다. 티셔츠는 래커로 그린 듯한 토끼 프린트와 함께 ‘FULL OF LIFE’, 골드 네크리스 등이 프린트되었다. 해당 제품은 최근 새 앨범 을 발매한 뉴진스가 앨범 공개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착용한 티셔츠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복슬복슬한 퍼 소재로 제작한 블랙 컬러의 토끼 키링도 함께 출시된다. 더오픈 프로덕트는 새해에 더욱 멋진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품 구매시..
신진 작가의 작품을 박스로 만든 <도미노 피자> 도미노피자가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피자 박스에 선보인다. 도미노피자는 서울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진행한 ‘서울문화재단×도미노피자 시각예술 신진작가 작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담은 박스아트페어 피자 박스를 선보였다. 도미노피자의 박스아트페어 피자 박스는 전국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늘 출시된 피자박스에는 공모전 대상작인 이승은 작가의 ‘집으로 가는 길’이 담겨 있으며, 다음 달부터 매월 공모전 수상작 중 1개 작품이 담긴 피자박스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매장별 재고 상황 따라 출시일은 달라질 수 있다. 도미노피자와 서울문화재단이 협업해 진행한 공모전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되었으며 수상작은 총 6점이다. 대상은 ‘집으로 가는 길’(이승은)이, 입선은 ‘인..
파인다이닝으로 MZ세대 취향 저격하는 <경험 마케팅>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고급 식당을 뜻하는 ’파인 다이닝’ 문화가 주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외부에서 쓸 돈을 다른 곳에 사용하겠다’라는 보상심리가 작용한 것인데, MZ세대도 이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식품 업계도 트렌드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5월 농심이 오픈한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에 이어, 최근 롯데제과와 GS25까지, 여러 브랜드가 파인 다이닝 콘셉트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 Chefood 버슐랭] 롯데제과는 자사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의 새로운 프로모션 ‘버슐랭’을 선보인다. 미식의 대명사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인 버슐랭은 도심 속 버스 안에서 멋진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팝업..
피죤, 기부 적립 이벤트 <프레시바이브 댄스 챌린지>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부 적립 이벤트 ‘프레시바이브’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레시바이브’ 댄스 챌린지는 소비자가 직접 즐기면서 기부 참여까지 할 수 있는 댄스 챌린지로 “빨래엔 피죤~”이라는 피죤 고유의 CM송을 트렌디하게 변형한 음악을 배경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출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챌린지 배경 음악은 올해 상반기 배우 박서준을 새 모델로 선정하며 광고 영상 BGM으로 활용한 것으로 기존의 피죤 광고 CM송을 편집, 개발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피죤은 새로운 CM송과 함께 즐기면서 뜻 깊은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캠페인을 기획했다. 피죤 ‘프레시바이브’ 댄스 챌린지는 피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있는 이..
2022년 소비자가 가장 좋아한 광고 모델, <아이유> 기업이 광고를 집행할 때 콘텐츠를 상징하는 모델을 선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2022년 한 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한 광고 모델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전국 만 20~5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4%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로 아이유를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피겨 여왕’ 김연아(32)가 6%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방송인 유재석(50)이 5%로 3위였다. 4위와 5위는 ‘EPL 득점왕’ 손흥민(4.5%)과 배우 전지현(4.3%)이었다. 올해 영화 ‘브로커’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영예를 안은 아이유는 지난 9월에는 한국 여자 가수 최초로 잠실주..
버려진 방수천으로 Z세대 사로잡은 <프라이탁>의 브랜딩 프라이탁은 많은 Z세대가 일상 템으로 활용하는 가방 브랜드이다. 힙한 패턴과 모양으로 유명한 프라이탁이지만 무엇보다 이 브랜드의 가장 독특한 점은 모든 제품들이 방수 천을 재활용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이다. 정확히는 트럭이 운반물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폐 방수 천을 이용해서 만든 가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프라이탁은 업사이클링 가방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가격은 적게는 20만 원부터 70만 원까지 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재활용 천으로 만들어진 가방이라기에는 학생들이나 젊은 인구층에는 꽤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대학가나 길거리에서 이 가방을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왜 사람들은 업사이클링 제품인 프라이탁을 좋아하고 소비하는 걸까? 프라이탁..
2023년에도 갓생살자, 새해맞이 MZ세대 돕는 서비스 최근 인스타그램은 2022년을 주도한 트렌드로 이른바 ‘갓생(God+生)’이라 불리는 자기계발 문화를 꼽았다. 올해 팔로워 수가 많았던 국내 해시태그로는 ‘#공스타그램’, ‘#노트필기’ 등 공부와 관련된 해시태그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오운완(오늘의운동완료)’ 등 운동 관련 해시태그가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갓생은 '좋은 것, 훌륭한 것'에 붙이는 접두사로 활용되는 갓(God)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다. 다양한 도전과 취미를 즐기면서 성취감을 얻고, 자기 만족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을 말한다. 이제 갓생 열풍은 크고 작은 성장을 발판삼아 더 나은 삶을 향유하려는 MZ세대들의 주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에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갓생을 다짐하는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
온라인 명품 감별사가 된 이베이, 진품보증으로 MZ세대 공략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는 최근 브랜드 캠페인 '누구나 진짜를 가질 자격이 있다(Everyone deserves Real)'를 선보였다. 기성 세대와 달리, 고가의 명품 브랜드까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Z세대(Generation Z)를 겨냥해 '짝퉁'의 바다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지난 199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문을 연 이베이는 1세대 이커머스 기업으로 30여년의 역사를 지녔다. 최근 Z세대가 미래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베이는 '신뢰할 수 있는 명품 구매 플랫폼'으로 브랜드를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있다. 약 30초 분량의 'Everyone deserves Real' 캠페인에는 이 같은 이베이의 브랜딩 전략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