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축구화 본뜬 손흥민의 '토트넘 신발 튀김' 출시

냉장고를 부탁해(좌) / 실제로 신발을 튀긴 사진(우)

최현석 셰프는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고 튀김 요리를 예찬했다. 재료가 뭐가 됐든 기름에 튀기면 더 맛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신발을 튀겨 유머 사이트에 올라온 적도 있을 만큼 튀김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말이 밈처럼 쓰이기도 한다. 

 

GS25 토트넘 신발 튀김

이런 밈을 활용하여 GS25는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토트넘 신발 튀김’을 선보였다. 이는 닭가슴살을 축구화 모양으로 만들어 튀긴 상품으로, 실제 스니커 박스를 연상시키는 패키지까지 완성해 특히 젊은층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GS25는 코로나19와 고물가 영향으로 주점, 식당 등에서 모여 응원하기 보다 수제 맥주나 위스키 등 자신이 선호하는 주류와 함께 집에서 응원하는 홈 축구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토트넘 신발 튀김은 치킨 전체 상품 매출 1등을 차지할 정도로 반응이 폭팔적이다. 또한 GS25는 이번 상품 출시 이후, 믹스넛, 피쉬앤칩스 삼각김밥, 닭가슴살, 우유 등 다양한 종류의 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11월 중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특별한 상품으로 보다 큰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한 메시지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팀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

또한, GS리테일은 지난달 26일 대한결핵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1일부터 3개월간 '손흥민과 함께하는 2022 크리스마스 씰'을 전국 1만 6천여개 GS25, 300여개 GS더프레시에서 독점 판매한다.오는 14일까지 '우리동네GS' 모바일 앱에서 크리스마스 씰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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